[정의]
조선시대의 열녀.
[생애]
『진양속지(晋陽續誌)』권3「열행조(烈行條)」에 의하면, 함안이씨 나이 16세에 남편이 중한 병에 걸려 요절하였다. 함안이씨는 이를 깨물고 스스로 맹세하더니 마침내 식음을 전폐하고, 요절한 남편을 따라 생을 마쳤다. 이 소식을 들은 마을 사람들이 함안이씨의 열행을 기려 비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