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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봉의 처 재령이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3544
한자 曺在鳳-妻載寧李氏
영어음역 Jo Jaebongui Cheo Jaeryeong Yissi
영어의미역 Lady Yi from Jaeryeong, Jo Jaebong's wife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고정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열녀
남편 조재봉(曺在鳳)
성별

[정의]

조선시대의 열녀.

[생애]

『진양속지(晋陽續誌)』권3「열행조(烈行條)」에 의하면, 재령이씨는 결혼한 지 겨우 1년 만에 남편이 중병에 걸려 위독한 상황에 처하자, 정성을 다해 간병하였으나 힘이 미치지 못했다. 남편을 따라 죽으려 하였으나 임신 중이었으므로, ‘천행으로 아들을 낳으면 대가 이어지는 것이지만, 만약 딸을 낳으면 남편의 뒤를 따라 갈 것이다’라 하였다. 해산하니 과연 딸이어서 남편의 조카에게 남편과 합장해 줄 것을 부탁하고는 목숨을 끊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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