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의 열녀.
[생애]
『진양속지(晋陽續誌)』권3「열행조(烈行條)」에 의하면, 김해김씨는 나이 22세가 되던 해에 시집을 갔는데 남편 정연항(鄭蓮恒)이 14세의 나이로 요절하여, 부모가 김해김씨를 가엾게 여겨 다시 시집보내려 하자 금약을 마시고 죽었다. 이 일이 조정에 알려져 정려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