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의 열녀.
[생애]
『진양속지(晋陽續誌)』권3「열행조(烈行條)」에 의하면, 전주최씨는 1719년(숙종 45)에 남편 이덕유(李德裕)가 세상을 떠나자, 같이 죽을 것을 맹세하고 스스로 상복을 입고 독을 마시고 자진하였다. 5년 뒤에 정려(旌閭)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