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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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鳴石外栗里出土十二支神將像 |
영어음역 | Myeongseok Oeyul-ri Chulto Sibijisinjangsang |
영어의미역 | Twelve Zodiac Figures Excavated from Oeyul-ri, Myeongseo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외율리 내율마을 |
집필자 | 백태남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외율리 내율마을에서 출토된 신상.
[제작경위]
1950년대 말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외율리 내율마을 주민이 밭을 갈다가 땅 속에 묻힌 십이지신장상을 발견하여 학계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아직 제작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형태]
앞면에 글자가 새겨진 사각의 대좌 위에 신장상이 놓여져 있다. 신장상은 청동제 입상형태로 모자를 쓴 모양이며, 높이는 40.5㎝ 정도이다. 출토될 당시 신장상의 입상은 양쪽 다리의 발목이 절단된 상태였고, 왼쪽 손에 쥐어져 있던 지물도 한 자루밖에 없는 상태였다.
[특징]
특이한 점은 일반적으로 고려시대의 십이지신장상들이 머리 모양에 상관없이 모두 문관형인 데 비하여 명석외율리 출토 십이지신장상은 무장형이다.
[의의와 평가]
머리 부분에 모자를 쓰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불교의 십이지신장상 중의 하나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여러 가지 의미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