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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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晋州大覺書院 |
영어음역 | Daegak Seowon |
영어의미역 | Daegak Confucian Academy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 518[대각길 104-2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조재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4년 3월 18일 - 진주 대각서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4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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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진주 대각서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서원 |
건립시기/일시 | 1918년 |
관련인물 | 하항 |
정면칸수 | 5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 518번지[대각길 104-21]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에 있는 서원.
[건립경위]
1610년(광해군 2)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제자인 하항(河沆)을 모시기 위해 대각사를 세웠다. 이후 손천우, 하응도, 김대명, 이정, 유종지, 하수일 등 일곱 명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위패를 모시고 매년 음력 3월, 9월 중정일에 향사하고 있다.
1869년(고종 6)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18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형태]
건물의 배치는 대문채와 서원을 직선 배치하고 그 사이에 동재, 서재를 두어 전체적으로 口자형의 구성을 보인다. 서원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전·후 툇집 형식이며 정면의 기둥은 배흘림을 둔 두리기둥이다. 가구는 5량 구조로 장식이 되어 있고, 양 툇간에는 퇴보를 걸었으며 홑처마에 팔작지붕 형식이다.
동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규모는 작지만, 평면 및 입면 각 부의 비례가 잘 이루어진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서원과 동일한 부재를 사용하였으며 5량 가구에 팔작지붕 형식이다.
서재는 동재에 비해 격이 떨어진다. 동재와 규모나 실의 구성은 같으나 마루를 꾸민 형식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그것은 부엌을 둔 구성이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5량 가구에 우진각 지붕형식이다. 대문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으로 홑처마에 우진각 지붕형식이다. 담장의 아랫부분은 돌각담의 형태로 위에 토담형식을 가미하였다.
[의의와 평가]
진주 대각서원은 전체적인 건물 배치가 무난하고 부재의 사용과 비례의 적용 등 조선 후기 건축의 여러 기법들을 잘 볼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크다. 2004년 3월 18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4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