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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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山祠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 879[의병로 149]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고정은 |
성격 | 사묘(祠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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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고려 전기[950년 이후] |
관련인물 | 강이식|광종 |
정면칸수 | 5칸 |
측면칸수 | 3칸 |
층수 | 단층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 879[의병로 149]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에 있는 강이식(姜以式) 장군을 모시는 사당.
[개설]
강이식 장군은 진주강씨의 시조로, 고구려 영양왕 9년(598) 임유관(臨楡關) 전투와 612년(영양왕 23) 살수대첩에서 수나라 대군 30여만 명을 섬멸시킨 명장이다. 950년 고려 광종은 고구려 병마도원수 강이식 장군의 구국충절을 기려 봉산사를 건립하고, 매년 한식날에 제사를 모시게 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1570년(선조 3)에 사당을 중건하고 재호를 봉강이라 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1716년(숙종 42)에 사당을 중건하였고, 1976년 다시 건립하였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 비봉산 자락 아래에 위치한다.
[형태]
경사진 대지를 크게 상하 2개의 단으로 나누어 건물을 배치하였다. 상단에는 사당을, 하단에는 강당과 관리사를 배치하였다. 봉산문 아래로 난 높은 계단을 올라 하단에 올라서면 좌측에 정면 8칸, 측면 3칸의 문무관(文武館)이 보이는데, 철근 콘크리트조의 한식건물이다. 주로 관리사와 강당으로 사용되는 건물이다.
봉산문과 같은 축에 있는 대의문(大義門)에 이르면 정면 5칸, 측면 3칸의 평면구조에 내삼출목(內三出目), 외삼출목(外三出目)의 포작형식을 갖춘 봉산사가 나타난다. 역시 철근 콘크리트조에 전통 한옥양식을 보여주는데 층고가 높고 정면 1칸을 회랑처럼 사용하는 등 웅장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 외로 문무관 맞은편에 비석 3기가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