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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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鎭兌 |
영어음역 | Ha Jintae |
이칭/별칭 | 찬언(贊彦),행정(杏亭)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수덕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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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하재악(河載岳) |
성별 | 남 |
생년 | 1737년 |
몰년 | 1800년 |
본관 | 진양(晋陽) |
자 | 찬언(贊彦) |
호 | 행정(杏亭) |
추증 | 동몽교관(童蒙敎官) |
[정의]
조선 후기의 효자.
[가계]
본관은 진양(晋陽). 자는 찬언(贊彦), 호는 행정(杏亭)이다. 생원 하락(河洛)의 현손이며, 하재악(河載岳)의 아들이다.
[생애]
여섯 살 때 아버지를 여의었다. 9세 때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조희맹(趙希孟)에게 수학하다가 19세 때 스승에게 울면서 어머니 봉양을 위해 돌아갈 것을 고하고 돌아와서는 50년 동안 하루같이 노모를 효성으로 봉양하였다. 어머니가 병이 들자 변을 맛보고 손가락을 끊었으며 등불을 켜고 하늘에 빌었다. 하늘에 비는 동안 등불의 기름이 비에 젖어도 불이 꺼지지 아니했으며 어머니의 병에 차츰 차도가 있었다. 결국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슬픔이 너무 커 실성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학문과 사상]
어린 시절에는 조희맹에게 수학하였고, 이후 우암 송시열(宋時烈)의 후손이며 기호학계 거장이던 송환기(宋煥箕)와 교유하면서 학문정진에 힘썼다.
[저술]
『서명집성(西銘集成)』을 비롯한 유집을 남겼다.
[상훈과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