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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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震龍 |
영어음역 | Ha Jinryong |
이칭/별칭 | 계도(啓圖),쌍부헌(雙負軒)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수덕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생애]
자는 계도(啓圖), 호는 쌍부헌(雙負軒)이다.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워 잠시도 어버이의 곁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 재능과 도량이 넓고 깊으며,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다. 사람들이 그를 참봉으로 특별히 천거하여 무과에 올라 선전관(宣傳官)으로 제수되어 명망(名望)을 얻었다.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을 따라 북벌계획을 밀의하고 재리산(宰理山)에 나갔다가 갑자기 효종이 승하하자, 낙심하여 병을 얻어 인산(因山: 왕의 장례)을 한 뒤 돌아왔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2「인물조(人物條)」에 이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