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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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膺賢 |
영어음역 | Ha Eunghyeon |
이칭/별칭 | 사언(師彦)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한중기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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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하이태(河以泰) |
성별 | 남 |
본관 | 진주(晋州) |
자 | 사언(師彦) |
[정의]
조선 중기의 효자.
[가계]
본관은 진주. 자는 사언(師彦). 함와(涵窩) 하이태(河以泰)의 아들이다.
[생애]
글 읽는 것을 상례(喪禮)에서 익혀 어릴 적부터 천성이 효성스러웠다. 아버지 명을 받아 밖에 나갔다 오다가 밤이 되어 문이 닫혀 있으면, 어버이가 잠에서 놀라 깰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감히 부르지 않고, 또 돌아와서 얼굴을 대하지 않는 것도 염려스러운데다 자기 방에서 편안히 지내는 것도 마땅치 못하여 문밖으로 나가 맨땅에서 엎드려 새벽을 기다릴 정도로 효심이 지극했다. 계모를 섬길 때도 정성을 다했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3「효행조(孝行條)」에 이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