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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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應圖 |
영어음역 | Ha Eungdo |
이칭/별칭 | 원룡(元龍),영무성재(寧無成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백태남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생애]
본관은 진주. 자는 원룡(元龍). 호는 영무성재(寧無成齋). 1540년(중종 35)에 태어나 남명 조식(曺植)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효심이 깊고 우애가 남달리 뛰어나 3형제가 한 집안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가난하게 살면서도 항상 웃으며 사람들을 대했다고 한다. 명종 때 진사시에 합격한 후 소촌도찰방(召村道察訪)이 되었고, 임진왜란 후에는 이원익(李元翼)의 천거로 진주판관으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풀었다. 1601년 능성(綾城) 현령이 되었다가 1609년(광해군 1)에 별세하였다.
[활동사항]
임진왜란으로 1593년(선조 26) 진주성이 함락되자 진주판관으로 있으면서 흩어진 부민을 모아 다시 생업에 종사하도록 위무하였다.
[학문과 사상]
조식의 문하에서 공부하면서 조식의 학설에 전념하였고, 정구(鄭逑)·최영경(崔永慶) 등과 더불어 성리학의 이론을 심도 있게 탐구하였다.
[상훈과 추모]
일찍이 예산현감으로 있을 때 청백리로 천거되어 월사(月沙) 이정구(李廷龜)의 칭송편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