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098 |
---|---|
한자 | 河禹治 |
영어음역 | Ha Uchi |
이칭/별칭 | 평지(平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한중기 |
[정의]
조선 전기의 무신.
[생애]
본관은 진주. 자는 평지(平之)이다. 진주 사죽에 살았다. 1514년(중종 9) 무과에 급제한 후 통훈대부와 사천현감, 여산군수, 안주목사를 지냈다. 가는 곳마다 선정을 베풀어 칭송을 받았으며, 나라의 재목으로서 장차 크게 쓰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안주에 있을 때 병을 얻어 벼슬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와 20년 동안 휴양하다가 별세하였다. 어관포가 찬한 묘명에 이르기를 “어떻게 하여 뒤에 두 아들을 남겼으나 청빈하였다”라고 하였다. 『진양지(晋陽續誌)』권3「인물조(人物條)」에 이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