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039 |
---|---|
한자 | 河啓範 |
영어음역 | Ha Gyebeom |
이칭/별칭 | 낙경(洛卿),만취(晩翠)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성문 |
[정의]
조선시대의 선비.
[가계]
자는 낙경(洛卿), 호는 만취(晩翠). 송판(松坂) 하완(河浣)의 후손이다.
[생애]
『진양속지(晋陽續誌)』권2「유행조(儒行條)」에 따르면 하계범(河啓範)은 품성이 너그럽고 온화하며 총명하면서 기록하는 데 힘써 문예가 남보다 뛰어났다. 그러면서도 벼슬을 구할 뜻이 없고 항상 굳은 절개로써 스스로를 가다듬고자 애써 만취(晩翠)로써 호를 삼았다. 같이 즐기며 학문을 닦고자 하는 선비들이 매우 많았으며, 몸소 군자로서의 배움을 행하였다. 일찍이 『속주지(續州誌)』를 만들었으나 완성하지는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