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923 |
---|---|
한자 | 鄭相虎 |
영어음역 | Jeong Sangho |
이칭/별칭 | 중선(仲善),동야(東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고병훈 |
[정의]
조선 후기의 선비.
[가계]
자는 중선(仲善), 호는 동야(東野). 봉곡(鳳谷) 정대영(鄭大榮)의 증손이다.
[생애]
성품이 강직하고 재주가 뛰어났으며, 문장을 만들 때는 간결하고 예스러웠다. 김범갑(金范甲)의 무고를 받아 자제와 친구에게 단단히 타일러 이치에 의거하여 엄격하게 배척토록 하였으며 1728년(영조 4) 무신란(戊申亂) 때는 바른대로 지키고 흔들리지 아니하였다. 종형과 더불어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과 동춘(同春) 송준길(宋浚吉) 두 선현을 문묘에 배향할 것을 청하였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2「인물조(人物條)」에 이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