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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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俊元 |
영어음역 | Kim Junwon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수덕 |
[정의]
조선 말기의 효자.
[활동사항]
효심이 지극하여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봉양함이나 죽어서 장례를 치름에 그 정성을 다하였다. 초상을 치르던 중 깊은 밤에 움막에서 불이 나서 걷잡을 수 없었다. 불꽃을 무릅쓰고 영구(靈柩)를 안고 하늘에 부르짖으며 통곡을 하니, 하늘에서 폭우를 내려서 불을 껐다. 장례를 치르고 나서는 여묘에서 3년상을 모시니 맹호가 와서 지켜주었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878년(고종 15)에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되고 정려를 받았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3「효행조(孝行條)」에도 이름이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