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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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台秀 |
영어음역 | Kang Taesu |
이칭/별칭 | 극명(極明),우재(愚齋)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임경희 |
[정의]
조선시대의 효자.
[가계]
본관은 진주(晋州). 자(字)는 극명(極明), 호는 우재(愚齋). 여말선초(麗末鮮初)의 관인인 강회백(姜淮伯)[1357~1402]의 후손이다.
[생애]
효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아버지가 병들자 손가락을 끊어 피를 바치고, 변을 맛보아 그 병든 정도를 헤아렸다. 어머니가 중풍을 앓아 수족을 쓸 수가 없을 때는 아침저녁으로 반드시 곁에서 숟가락을 들어 식사 시중을 들었다. 상을 당해서는 3년 동안 매일 성묘하니, 사람들이 그 정성에 감동받아서 성묘하는 길을 닦을 정도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