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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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錫武 |
영어음역 | Kang Seokmu |
이칭/별칭 | 내경,일소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임경희 |
[정의]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효자.
[가계]
본관은 진주(晋州), 자(字)는 내경(乃敬), 호는 일소헌(一笑軒). 조선 중기의 문신인 성재(誠齋) 강응태(姜應台)[1493~1552]의 후손이다.
[생애]
강석무는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을 지냈다. 어버이를 섬김에 효성을 극진히 하였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매우 슬퍼하며 삼년상을 치렀다. 나라의 변고가 있은 뒤로는 스스로 문을 닫아걸고 원통해 하였다. 주변 사람들이 위로하고자 하면 “우리들이 어리석고 미천하다 하더라도 차마 조국이 오랑캐에게 뺏긴 것을 볼 것인가? 그리하고 어찌 살아갈 수 있겠는가?”라며 한탄하였다. 정산(晶山) 이현덕(李鉉德)이 전기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