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경제 단체.

[설립목적]

진주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 개발 및 상공업의 진흥·발전과 상공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884년 1월에 진주우도소(晋州右都所)로 시작하였으며, 1899년 5월 12일에 진주상무사(晋州商務社)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후 1952년 12월 20일에 제정·공포된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진주상공회의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변천]

1981년 12월 30일에 신축 부지 471.9평(상대동 314-3번지[동진로 255])을 매입하였고, 1983년 8월 9일에는 진주상공회의소 신축 회관 기공식을 가졌으며, 1985년 1월 7일 신축 회관 준공식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사업과 업무로는 조사·연구사업, 지역개발 및 건의업무, 상공진흥사업, 홍보 및 출판사업, 그리고 공단문화사업 등이 있다. 조사·연구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의 균형개발을 위해 기초자료를 연구·분석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업계 및 회원들의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개발에 대한 중·장기대책 수립 등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개발 및 건의업무로는 지역사회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기반조성, 기업경영합리화 등을 위한 건의사업을 정부 및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상공진흥사업으로는 정부의 정책이나 경제·산업동향을 업계에 신속히 알려주기 위해 교육, 강좌, 설명회, 연수교육 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홍보 및 출판사업으로는 회원업계와 상공의회의 의견 및 사업을 언론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으며, 각종 홍보자료와 연구보고서를 발간해 회원업계와 지역민에게 배포하고 있다.

공단문화사업으로는 회원업계 종사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참여적이고 협력적인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하는 보다 진보적인 공단문화형성을 위하여 교양강좌, 등산대회, 문학·미술작품 공모, 산업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업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조직]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고문, 감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의원총회가 있다. 의원총회 소속으로는 상임이사회가 있고 상임이사회는 기획운영분과위원회, 상공분과위원회, 세무금융분과위원회, 지역개발분과위원회, 여성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무국장 소속으로 총무부(총무과, 검정과)와 기획조사부(조사과, 회원과)와 지식재산팀(지재권창충지원, 특허종합컨설팅)이 있다. 사무국장 소속으로는 진주지역 경제 연구센터, 기업정보화지원센터, 고용산재보험사무조, 싱글PPM 품질혁신운동 진주추진지부, 부산인력개발원 지주교육훈련센터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