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565 |
---|---|
한자 | 河世熙碑 |
영어음역 | Ha Sehui 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Ha Sehui |
이칭/별칭 | 효자석계처사진양하세희지려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사곡마을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고정은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사곡마을에 있는 하세희(河世熙)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경위]
하세희는 부모가 병이 들자 부모의 대변을 직접 맛보고,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먹게 하는 등 정성을 다해 간호하였고, 상을 당하자 3년 동안 빈소를 지켜 호랑이도 그 효행에 감동했다는 내용을 기록한 비이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사곡마을 입구에 위치한다.
[형태]
사각형의 받침돌 위에 높이 112㎝, 폭 38㎝, 두께 15㎝의 몸돌을 세웠다. 몸돌의 윗부분은 특이하게 각을 지게 하여 전체적으로 6각형으로 표현되었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효자석계처사진양하세희지려(孝子石溪處士晋陽河世熙之閭)」로, 하세희의 남다른 효행담을 새겨 놓았다.
[현황]
보호각을 세워 그 안에 비석을 안치하였고, 비문의 상태는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셔 호랑이마저 감동했다는 하세희의 효행을 기록한 비석은, 이곳을 찾는 이에게 선조들의 효행사상을 잘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