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소속 진주지점.

[개설]

진주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를 두고 있다.

[설립경위]

1898년 1월 창립 당시에는 한성전기회사였다가 1961년 7월 경성전기·남성전기·조선전업을 통합하여 한국전력을 창립했다. 그러나 1973년 석유파동 이래 급격한 물가 상승과 더불어 한국전력의 경영여건이 극도로 악화되면서 공사로의 전환이 시작되었다.

1981년 1월 27일에 한국전력은 공사 설립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공사법 시행령을 동력자원부에 제출했다. 동력자원부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같은 해 5월 20일 경제장관회의와 5월 22일의 경제장관회의에서 각각 심의를 끝내고 6월 26일 제48차 국무회의에 상정, 심의·의결하여 1981년 7월 23일 대통령령 제10419호로 한국전력공사법 시행령을 공포, 한국전력공사가 설립되었다.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는 1930년 8월 16일에 조선와사전기(주) 진주지점으로 개설되었다.

[변천]

1961년 7월 1일에 한국전력 경남지점 진주영업소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82년 6월 1일 에는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사 진주지점[2급]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85년 2월 1일에는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사 진주지점[1급]으로 승급하였다. 2012년 2월 20일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역본부 진주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전력자원 개발, 발전·송전·변전·배전, 가스 제조·공급 및 그 부산물의 생산·판매, 요원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시설의 설치·운영, 전원·가스와 관련된 사업 투자, 정부위탁사업 등을 주요 업무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황]

진주시 전역(인구 336,000명, 면적 712.86㎢)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468개 업체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2016년 1월 기준 고객호수는 18만4,924호이며, 판매량은 2억7,221만847kwh이며, 판매수입은 282억3,613만9,222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