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호탄동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소속 지사.

[설립목적]

도로의 건설 및 유지·관리와 이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도로 교통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69년 1월 17일 한국도로공사법이 공포되고, 같은 해 2월 15일 한국도로공사가 창립되었다. 이후 1988년 3월 2일에 부산, 창녕, 마산과 함께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사 진주지부가 발족하였다.

[변천]

1995년 8월 10일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사가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로 승격함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사 진주지부도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진주지사가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고속국도의 신설·확장 및 유지관리, 부대 및 편의시설의 설치와 관리, 고속국도 연접지역 개발사업 그리고 연구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활동사항]

긴급 상황 및 사고에 대비하여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상시 점검하고 있다. 또한 내부 고객 만족 프로그램 운영과 Clean Company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 전개와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직]

한국도로공사는 5본부 1단 6실 13처, 도로교통기술원, 17개의 건설사업소, 교통정보센터, 6개의 지역본부, 41개 지사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지역본부는 관리처와 기술처, 그리고 6개의 지사를 두고 있는데, 그 중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진주지사는 12개의 영업소(하동, 진교, 곤양, 축동, 사천, 진주, 문산, 진성, 지수, 군북, 장지, 함안)를 가지고 있다.

[현황]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진주지사에서는 남해고속국도 32~106.8㎞(총 74.8㎞) 구간을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진주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남해고속국도는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시작되어 부산광역시까지 총연장 169.3㎞를 연결하고 있으며, 1973년 11월 14일 개통되었다. 개통 당시 2차로였던 남해고속국도는 현재 대부분의 구간이 4차로로 넓어졌으며, 대도시를 경유하는 일부 구간(17㎞)은 8차로로 확장되었다. 특히, 일부 인터체인지의 경우 평면 교차로 형식으로 설계되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진주지사의 개선 노력으로 지금은 말끔히 개량되어 고속국도로서의 제 모습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