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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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南本部 |
영어공식명칭 | KT & G Corpor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 793-1[신평공원길7번길 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수진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 있는 KT&G 소속 경남 본부.
[설립목적]
담배·인삼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21년 7월 조선전매국이 설치되었고, 1925년 3월 대구전매지국 진주출장소로 시작하였다.
[변천]
1948년 7월 재무부 전매국이 설치되었다가 1951년 4월 전매청으로 개청되었다. 1952년 3월 진주전매지청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1981년 11월 거창지청으로 다시 바뀌었는데, 1987년 4월 1일에 공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한국전매공사’가 발족되어 한국전매공사 진주지사가 되었다. 1989년 4월 1일부터 ‘한국담배인삼공사’로 사명이 바뀌면서 한국담배인삼공사 경남지사가 되었고, 1994년 8월 한국담배인삼공사 경남지역본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7년 정부투자기관에서 정부출자기관으로 체제가 전환되었고, 민영화가 진행되었다. 2002년 12월 주식회사 케이티앤지(KT&G)로 사명을 변경했다.
[활동사항]
담배·인삼 전매사업을 통해 연간 판매 및 수출 또는 기타로 얻어진 수입을 전매수입이라고 하며, 케이티앤지는 이 전매수입에서 얻어진 이익금의 일부를 담배소비세, 교육세, 기타세금으로 납부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담배·홍삼 및 홍삼제품의 제조와 판매, 식음류품·의약품·의약부외품의 제조와 판매, 담배사업과 관련한 재료품의 제조와 판매, 사업달성에 필요한 투자·출연·융자지원, 연구사업·무역업 및 부동산 임대, 잎담배 경작지도 등을 담당하고 있다.
[조직]
KT&G 경남본부는 14개 지역 본부 중 하나로, 20개의 지점(영업지점 5개, 지점 15개)이 있으며, 1-10명의 종업원이 있다.
[현황]
KT&G는 기획조정실, 기술개발실, 감사실, 비서실 아래, 마케팅본부, 해외사업본부, 경영관리본부, 제조본부, 원료본부, 사업개발본부, 중앙연구원을 두고 있다. 그 아래 14개의 지역본부, 168개 지점, 3개 해외법인, 4개 제조공장, 1개 인쇄공장, 2개 원료공장이 있다. 2002년 매출액 5조 4,568억원을 올렸는데, 그 중 경남지역본부가 차지하는 매출은 약 1억 정도이다.
[의의와 평가]
우리나라 지역 특산물을 건전한 사업으로 육성하여 국민 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담배인삼공사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대구전매지국 진주출장소로 시작으로 진주와의 인연을 맺었다. 공기업으로 오랜 기간 성장하다가 1986년 외국산 담배가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경쟁 체제로 들어섰다. 2002년 민영화가 되면서 KT&G로 사명을 바꾸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