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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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榭亭 |
영어음역 | Cheongsajeong Pavilion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봉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병천 |
[정의]
사봉면 봉곡리에 있는 정자.
[개설]
이 정자의 소재지는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봉곡리 초문마을이며, 1986년에 건축된 목조기와형 재실이고, 제사 회의 강학 등의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청사 이선생의 호에 따라 청사정으로 부르게 되었다.
[제작경위]
오랜 전에 청사정사가 있었는데, 3백년이 지나자 다시 손을 보지 않을 수 없게 되었으며, 이에 후손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무릅쓰고 3간으로 재건하여 훌륭한 정자로 변하게 되었다.
[형태]
3간의 기와집 형태로 건축되었지만 시설은 모두 현대식으로 여러 가지 행사에 편리하도록 건축하였다. 사람이 기거할 수 있는 방과 대청마루가 있고, 여러 방향으로 밖을 내다 볼 수 있도록 건축하였다. 4개의 큰 기둥들에는 주련이 있다.
[특징]
산과 시내가 잘 어울리는 전망이 수려한 곳에 지어진 재실로서 아늑하여 수양하기에 적합한 장소라 하겠다. 큰 나무를 다듬어 기둥을 세운 점과 기와지붕이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잘 어울리는 점이 특징이다.
[의의와 평가]
산과 내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에 있는 재실로서 심신의 수양에 적합한 장소이다. 주변의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며 멋있는 운치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옛재실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점이 그 의의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