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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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晋州-千里- |
영어의미역 | Thousand-ri Road of Jinju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원숙경 |
[정의]
박재호가 작곡한 경상남도 진주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
[개설]
노래 「진주라 천리길」은 1941년에 만들어진 곡으로, “천리길 진주 잘 오셨습니다.”라는 진주를 찾는 이들에게 처음으로 보여주는 인사말이 진주라 천리길에서 착안 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제작경위]
진주라 천리길은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조명암이 작사하고 이면상이 작곡하였으며, 이규남이 노래한 음악작품이다.
[가사]
(1절)
진주라 천리길을 내 어이 왔던고
서장대에 찬바람만 나무기둥을
얼싸안고 아- 타향살이 내 심사를
위로할 줄 모르느냐.
(2절)
진주라 천리길을 내어이 왔던고
달도 밝은 남강가에
모래사장을 거닐면서
아- 불러보던 옛노래는
지금 어데 사라졌나.
[구성]
박자는 3/4박자이며 총 2절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고향인 진주를 그리워하여 먼 길을 왔건만 쓸쓸한 마음 둘 데 없는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내용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