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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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晋州市農民會 |
영어의미역 | Jinju-si Farmer's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 260[남강로 168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형목 |
성격 | 농민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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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90년 |
설립자 | 정현찬 |
대표 | 김차연 |
관련인물 | 정현찬|하영귀 |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 260번지[남강로 1689] |
전화 | 055-761-7557 |
팩스 | 055-761-6739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농민 단체.
[설립목적]
농자재 공동구입과 농산물 공동판매, 농지세 인하, 수세현물납부운동 등을 통하여 농민들의 권익옹호와 농가소득 증대로 활기차고 희망찬 농촌을 건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설립경위]
진주시 금산면 관방마을은 1970년대부터 비닐하우스 농사를 시작하였으나, 농산물 판매와 농자재 구입 과정에서 상인들의 농간이 극심하였다. 이에 따라 1980년 7월에 정현찬 주도로 회원 70여 명의 관방원예작목반을 만들었다. 이에 시 당국은 일부 농가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 관제 어용 작목반을 만들어 무력화를 시도하였다.
이후 농정실패에 대한 저항과 투쟁은 1981년 을류농지세 인하투쟁과정에서 조직된 가톨릭농민회 결성으로 이어졌다. 가톨릭농민회를 주도하던 일부 농민이 1989년 5월 21일 금산면 농민회를 조직하고, 이듬해 3월 5일에 진양군 농민회를 결성하였다. 활동거점을 진주로 옮기는 가운데 명칭도 진주시 농민회로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진주시 농민회의 정책실은 농민운동 방향 모색, 지역농업의 방향 모색, 변화하는 정세에 대한 연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조직부는 회원 및 조직관리와 대외협력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로 미조직된 면단위 농민회 건설과 미가입 회원 교육을 통한 회원 확대사업, 핵심간부 양성과 조직화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교육부는 회원교육, 상급단위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참여, 핵심간부에 대한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문화선전부는 진주시 농민회의 대내외적인 선전·조사, 소식지 발간, 대중행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 1999년 4월부터 매월 2차례 발간하는 『통일농사꾼』과 총회 자료집, 정기적인 소식지 발간 등이 주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
[활동사항]
1990년에 ‘우루과이라운드 저지 및 농·축산물 제값받기 경남농민대회’와 ‘추수대동제 원천봉쇄 분쇄탄압 및 쌀 전량 수매쟁취를 위한 경남농민대회’에 각각 참여하였다. 1991년에는 ‘민자당 일당독재 분쇄와 민중 생존권 쟁취 국민연합’과 ‘민주주의 민족통일연합 결성’에 참가하여 대중집회를 가졌으며, 1993년에는 ‘쌀 수입저지 전국농민대회’와 ‘클린턴 방한 반대 및 신농정 전면 수정을 위한 전국농민대회’에 각각 참여하였다.
1994년에는 ‘우루과이라운드 재협상 쟁취, 국회비준 거부와 농정개혁을 위한 전국농민대회’에 참가하였다. 이후 전국적인 농민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농정 실패를 비판하고, 또 2015년 11월 10·26 쌀 수급안정방안과 수입쌀 대책과 재고미 해결방법 미진 등에 대한 농민권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다.
[현황]
2011년 현재 진주시 농민회의 지회는 총 10개로 지회 회원수는 총 1,0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큰 지회는 마을 단위로 분회를 두는 등 회원 증가와 재정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경비는 회비와 특별 찬조금 등으로 충당되고 있다.
[조직]
조직구조는 최고의결기구로 대의원총회와 상설의결기구인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대의원총회는 당연직 대의원인 임원과 자문위원·집행위원·고문·각 지회 임원·선출직 대의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임위원회는 지회장·지회총무·각 부서장·사무국장·협동사무국장으로 구성되며 매월 1차례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수시로 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무국인 집행위원회는 정책실·조직부·교육부·문화선전부와 독립기구로 협동사업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