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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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晋州亭坪里無患者- |
영어음역 | Jeongpyeong-ri Muhwanjanamu |
영어의미역 | Soapberry Tree in Jeongpyeong-ri |
이칭/별칭 | Sapindus mukoross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 산 77-1 |
집필자 | 김선형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0년 1월 16일 - 진주 정평리 무환자나무 경상남도 기념물 제9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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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진주 정평리 무환자나무 경상남도 기념물 재지정 |
학명 | Sapindus mukorossi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겉씨식물〉무환자목〉무환자과 |
높이 | 15m |
흉고둘레 | 2.15m |
근원둘레 | 2.5m |
수령 | 250년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 산 77-1번지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기념물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 응석사 경내 뒤편에 있는 무환자나무.
[역사적 관련사항]
신라 말엽 9세기경 도선 국사가 무환자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전염병을 예방하고 불로장수하며, 가정의 환난을 쫓아준다 하여 심었다고 한다. 지금도 무환자나무의 열매는 불가에서 흔히 염주를 만드는데 사용하고 있다. 1990년 1월 16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96호에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중국에서는 기원전부터 더러운 것을 정화해주는 나무로 인식되어 왔다. 한방에서는 열매껍질을 연명피(延命皮)라 하며, 사포닌을 함유하여 거품이 일기 때문에 끓여서 세제로 사용하였다. 『본초강목(本草綱目)』(1596)」에서는 진주의 더러움을 빼는 데 사용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씨는 단단해서 염주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형태]
나무의 높이는 15m이며, 가슴높이 둘레는 2.15m이다. 수관(樹冠)은 동서로 15.1m, 남북으로 15.5m이며, 근원주위는 2.5m이다. 나무의 나이는 약 250년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