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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1832
한자 載寧李氏
영어음역 Jaeryeong Yissi
영어의미역 Jaeryeong Yi Clan
이칭/별칭 안릉이씨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학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세거지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마진|지수면 청원|사봉면 봉곡리
집성촌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마진|지수면 청원
입향시기/연도 1550년 전후
성씨시조 이우칭(李禹偁)
입향시조 이정(李瀞)

[정의]

경상남도 진주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연원]

시조는 고려의 중신 이우칭(李禹偁)이다. 이우칭은 경주이씨 소판공(蘇判公) 이거명(李居明)의 7세손으로 고려 초·중기에 보조공신(輔祚功臣)에 책록되고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낸 후 재령군에 봉해지자 후손들이 재령을 본관으로 삼았다. 원래 경주이씨였으나 이때 분관하였다.

[입향경위]

모촌 이정(李瀞)은 임진왜란 후, 덕천서원의 원장을 맡아 원우를 중건하였고 만년에 함안에서 처향인 진주의 원당으로 이사하였다.

[집성촌현황]

이정이 진주로 입향한 이래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마진리지수면 청원리에는 각각 100여 호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으며 수곡면 대천리에도 30여 호가 살고 있다.

[인물]

고려시대에 공부상서 이원영(李元英), 영동정(令同正) 이근인(李根仁), 상장군 이소봉(李小鳳) 등으로 대를 이어왔다.

조선시대에 이운용(李雲龍)은 무과에 올라 옥포만호로 임진왜란을 맞아 경상수군(원균)과 전라수군(이순신)이 처음으로 합동작을 펴서 옥포대첩을 거두는데 선봉장이 되었으며 임진왜란 후에 삼도수군통제사를 역임하고 선무공신(宣武功臣) 3등에 올라 식성군(息城君)에 봉해졌다. 또한 1607년(선조 40년) 북쪽 오랑캐들이 침입하자 함경도 병마절도사가 되어 이를 진압했고, 후에 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이홍훈은 임진왜란 때 곽재우를 도와 창령 화왕산성(火旺山城) 등지에서 적을 물리치고 큰 공을 세웠다. 이정(李瀞)은 1592년 임진왜란 때 소모관(召募官)이 되어 의병을 모집하여 진해, 창원 등지에서 전공을 세웠다. 그 후 의령현감, 상주목사 등을 역임하고 뒤에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에 이르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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