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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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二班城龍岩里- |
영어음역 | Ibanseong Yongam-ri Daejijeongjinamu |
영어의미역 | Guardian Tree of Yongam-ri, Ibanseong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 |
집필자 | 김선형 |
흉고둘레 | 2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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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낭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에 있는 정자나무.
[개설]
정자나무란 집 근처나 길가에 있는 큰 나무를 말하는 것으로,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하여 나무 그늘 밑에서 사람들이 모여 놀거나 쉬는 장소로 이용된다. 특히 정자나무는 마을의 신목(神木)으로 여겨져 동네에서 따로 관리하고 소원을 빌기도 하며 명절에는 이 나무 아래에서 고사를 지내기도 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 중앙에 있는 정자나무는 집안의 평안함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동제(洞祭)를 지내던 곳이다. 매년 음력 1월 15일에 전 동민(洞民)들이 목욕재계하고 동신제를 지내며, 돼지머리를 나무 밑에 묻었다고 한다.
[형태]
나무의 둘레는 2m이고, 나이는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