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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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御製得印銘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of Royal Seal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진주성 내 창렬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백태남 |
성격 |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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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영조(英祖)|최경회(崔慶會)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진주성 내 창렬사 |
[정의]
임진왜란 중 잃은 관인(官印)을 다시 찾아 세운 비.
[건립경위]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듬해 경상우도병마절도사 최경회(崔慶會)가 병마절도사 관인을 안고 남강에 투신 순국하였다. 이후 1747년(영조 23) 이 도장을 남강 물속에서 건져 당시의 병사 최진한(崔鎭漢)이 조정에 아뢰었다. 도장에는 ‘慶尙右道兵馬節度使印(경상우도병마절도사인)’이라 새겨져 있고, 1582년(선조 15년)에 만들었다고 새겨져 있었다. 이러한 내용을 보고받은 영조는 명을 지어 내리고 비문에 새기도록 하였다.
[금석문]
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追憶往歲 百有餘年 幸得南江 篆猶宛然 矗石義烈 像想愴焉 命藏嶺滾垂萬歲傳 … (추억왕세 백유여년 행득남강 전유완연 촉석의열 상상창언 명장령곤수만세전: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니 백년이 되었구나. 다행히 남강에서 얻으니 전자체 글자 아직도 완연하도다. 촉석의 의열이여, 상상만 하여도 슬프구나! 영남 관청에 소장을 명하니 만세토록 전하게 하라. … )”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진주성 창렬사 경내에 있다.
[현황]
어제득인명비는 1847년에 중건되었다. 도장은 1899년까지는 있었으나 지금은 행방을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