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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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損菴遺稿 |
영어음역 | Sonam Yugo |
영어의미역 | Posthumous Works of Sonam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900[진주대로 501] 경상대학교 문천각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갑진 |
성격 | 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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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성률(成凓) |
저자 | 성률(成凓) |
간행자 | 성재정 |
간행연도/일시 | 1986년 |
권수 | 3권 |
책수 | 1책 |
완전성 | 완전본 |
판종 | 신활자본(新活字本) |
가로 | 18.7㎝ |
세로 | 26.5㎝ |
장정법 | 선장(線裝) |
어미 | 상하향2엽화문어미(上下向2葉花紋魚尾) |
반곽크기(가로) | 13.3㎝ |
반곽크기(세로) | 20.2㎝ |
행수 | 10행 |
한 행의 자수 | 24자 |
주석 | 주단행 |
소장처 | 경상대학교 문천각 |
소장처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900[진주대로 501] 경상대학교 문천각 |
[정의]
조선 말 진주의 유학자인 성률(成凓)[1856~1924]의 시문을 모아서 간행한 유고집.
[개설]
성률은 자가 국빈(國彬)이며, 호는 손암(損庵)이다. 시부(詩賦)에 뛰어난 재주가 있었으나 평생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선현의 도를 밝히는 데 그 정성을 다했다.
[편찬경위]
성률 사후, 그의 증손 성재정이 집안에 남아있던 손암의 시문을 모아 유고집으로 편찬하였다.
[구성과 내용]
1권에는 삭녕(朔寧) 최인찬(崔寅巑)의 1986년 권두서가 있으며, 성률의 시가 100수 넘게 실려 있다. 시 가운데에는 봄의 감회를 노래한 「입춘(立春)」이 있으며, 진주성에서의 감회를 읊은 「등진남루(登鎭南樓)」, 이외에도 「춘흥(春興)」, 「백구(白鷗)」, 「황조(黃鳥)」, 「녹죽(綠竹)」 등 자연과의 교감을 읊은 것들이 많다.
2권에는 성률과 교유했던 인물들에게 보낸 서신들이 있으며, 잡저(雜著)로 시에 대한 의견을 적은 「매계재동연록(梅溪齋同硏錄)」과 삼정의 폐단과 대책을 논한 「삼정구폐책제(三政舊弊策題)」가 실려 있다. 그리고 기문(記文) 2편, 서(序) 7편, 고유문(告由文)과 상량문(上樑文) 각 1편, 제문(祭文) 2편, 뢰사(誄詞) 2편, 표(表) 3편이 실려 있다.
3권에는 부록으로 손암의 행장과 묘갈(墓碣), 증손 재정의 발문이 들어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말기 지방 유학자의 현실인식과 대응양상 등을 엿볼 수 있어 사료적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100수가 넘는 방대한 시문은 국문학 자료로도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