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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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磁鐵畵雲龍文壺 |
영어음역 | Baekja Cheolhwa Ullyongmunho |
영어의미역 | White Porcelain Jar with Iron-underglazed Cloud and Dragon Design |
이칭/별칭 | 백자철화운룡문 항아리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기명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169-17[남강로 626-3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수현 |
성격 | 항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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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양식 | 백자철회 |
재질 | 백자태토 |
문양 | 운룡문(雲龍文) |
색 | 회백색 |
칠 | 철회 니금 |
높이 | 30.8㎝ |
굽(대)높이 | 0.8㎝ |
굽(대)지름 | 13.5㎝ |
밑지름 | 13.5㎝ |
입지름 | 18.0㎝ |
몸지름 | 37.5㎝ |
소장처 | 국립진주박물관 |
소장처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169-17[남강로 626-35] |
소유자 | 국립진주박물관 |
[정의]
철화로 구름과 용의 무늬를 그린 백자 항아리.
[개설]
조선시대 17세기 후반에는 도자기의 색이 회색에서 유백색으로 바뀌어가고 달항아리가 많이 제작되었으며, 철회로 운룡문·초문·매죽문 등이 자유롭게 시문된 백자가 유행했다. 백자철화운룡문호는 당시에 많이 제작된 구름 용무늬[雲龍文]를 그린 철화백자의 유형이다.
또한 재일교포 실업가인 두암 김용두 옹이 수집하여 소장하던 유물 중 하나로 현재 경남 진주시 남성동 169-17[남강로 626-35]에 위치한 국립진주박물관 내의 상설전시실 중 하나인 두암실에 전시되어 있다.
[제작경위]
굽 밑의 유약을 훑어내고 내화토를 받쳐서 구워냈다. 구연부의 깨져 나간 일부분은 금니로 보수했다.
[형태]
높이 30.8㎝의 아담한 크기의 백자철화운룡문호는 달항아리와 비슷한 형태이나 조금 옆으로 퍼진 타원형이며, 몸체의 바탕에 용을 분방하게 그렸고 구름도 파상선으로 재빨리 그려놓은 모양이다.
[특징]
접지면과 굽 안바닥에서 부분적으로 노태를 드러내는데, 전체 표면이 거칠게 깎여 있고 발색은 철분이 많이 함유된 태토로 인해 백색보다는 회백색에 가깝다.
[의의와 평가]
표면 발색이 순백자보다는 아직 투박하나, 재빠른 붓놀림으로 분방하게 그려낸 구름과 용의 형태에 조선 서민예술의 특징인 자유분방한 멋이 들어 있는 귀중한 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