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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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化- |
영어공식명칭 | Namgaram Culture & Art Street |
영어음역 | Namgaram Munhwa Ge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칠암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우연섭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과 칠암동 일대에 걸쳐 있는 문화 예술 거리.
[개설]
역사·문화·예술의 도시인 진주의 전통과 독특한 문화적 개성을 지닌 도심 속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화 예술 거리로 지정되었다.
[건립경위]
1992년부터 2002년까지 1단계[문화예술의 거리, 진양교-진주교,(2.0㎞, 41,390㎡), 1992~1998]와 2단계[역사의 거리, 진주교-천수교,(0.9㎞, 33,156㎡), 1998~2002]로 구분되어 조성된 남가람문화거리는 진양교~문화예술회관~진주교~천수교에 이르는 칠암·망경 지구의 남강변 일대(74,546㎡, 2.9㎞)에 죽림을 복원하고, 야외 공연장, 기념비, 조형물, 휴식 공간, 진주성, 남강전망대, 천년광장, 중앙광장 등 문화 공간을 조성해 문화 예술 도시로서의 진주를 상징한다.
[위치와 교통]
진주시 남강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시내 지역이나 도동 지역, 그리고 가호동 방면 등 모든 지역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진주 시민은 물론 외래 관광객들에게도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진주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다. 진주시청이나 진주역, 그리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5~1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다.
[현황]
남가람문화거리는 도시의 중심부를 흘러가는 남강의 빼어난 자연 환경과 문화·역사 경관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의 풍부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 볼거리는 조형 분수대 및 상징 광장이 있는 3,800㎡ 규모의 천년 광장, 남강 일대를 조망하는 조망대, 대숲 산책로와 돌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7,000㎡ 규모의 죽림 휴식 공간, 바닥 분수, 논개마당, 조망대, 매점, 화장실 등이 조성되어 있는 4,000㎡ 규모의 중앙 광장, 팔각 정자, 자연석 계단,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는 11,200㎡ 규모의 강변 휴식 공간, 그리고 서부 경남 문화 예술 공연의 장인 경남문화예술회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