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에 있는 산림 연구기관.

[설립목적]

식물자원의 보호, 임업기술정보 제공, 산림재해 예방, 산림생물자원 연구 등 경상남도의 산림연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일제강점기인 1922년 3월 1일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에 사방사업소로 발족하였다.

[변천]

1932년 7월 5일에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도유림사업소를 설치하였고, 1939년 8월 26일에는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에 임업시험장을 설립하였다. 1989년 6월 9일에 임업시험장이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로 이전하였으며, 1996년 9월 19일에는 도유림사업소와 임업시험장을 통합하여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으로 개칭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임업에 관한 시험연구, 산림박물관 운영·관리, 산림병해충 방제 및 연구, 야생동물과 수목원 조성·관리, 사방사업시설 보호·관리, 도유림 및 휴양림 조성 등 식물자원의 보호, 임업기술정보 제공, 산림재해 예방, 산림생물자원 연구, 산림묘목 생산·보급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현황]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하에 경상남도 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이 있다. 규모는 182필지, 117ha(수목원 95필지 59ha, 시험림 47필지 52ha,생산포지 24필지 4ha, 기타 16필지 2ha)이며, 건물은 산림박물관 등 38동 12,586㎡이다.

[조직]

원장 아래 3과(관리과, 산림연구과, 산지보전과), 8담당(관리담당, 산림박물관담당, 산림자원담당, 수목원담당, 임업생산담당, 산지보전담당, 산림토목담당, 도유림담당),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관리담당, 생태수목원담당, 휴양림담당)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