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규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1940
한자 河圭一
이칭/별칭 성소(聖韶),금하(琴下)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이용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67년연표보기 - 하규일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05년 - 하규일 진안 군수 임명
활동 시기/일시 1912년 - 하규일 대정 권번 설립
활동 시기/일시 1924년 - 하규일 조선 권번 설립
활동 시기/일시 1926년 - 하규일 이왕직 아악부 촉탁 임명
몰년 시기/일시 1937년연표보기 - 하규일 사망
성격 예술인
성별
본관 진주(晉州)
대표 경력 진안 군수|이왕직 아악부 촉탁

[정의]

근대 진안 지역에서 활동한 예술인.

[활동 사항]

하규일(河圭一)[1867~1937]은 본관이 진주(晉州)이고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한학을 배웠다. 당시 가객으로 이름 높은 작은아버지 하중곤(河仲鯤)[하준권(河俊權)]으로부터 가곡을 배웠으며, 19세에는 하중곤의 제자인 최수보(崔守甫)의 아래에서 배웠다. 명창 하순일(河順一)과 사촌이다.

1901년 한성 소윤 겸 한성 재판소 판사를 지냈고, 1909년 내장원(內藏院) 문부정리위원(文部整理委員)·전남독쇄관(全南督刷官)을 역임하였다. 1905년에는 진안 군수로 임명되었으며 국권 상실 후 관직을 그만두었다. 이후 음악에만 전념하였고, 1911년 조선 정악 전습소(朝鮮正樂傳習所) 학감(學監), 1912년 조선 정악 전습소 상다동(上茶洞) 여악분교실장(女樂分敎室長)을 겸하였다. 이것를 계기로 1912년에는 대정 권번(大正券番)을 만들고, 1924년에는 조선 권번을 설립하였다. 1926년부터 이왕직 아악부(李王職雅樂部)의 촉탁으로 임명되어 가곡·가사·시조를 전수하였다. 1928년 빅터 레코드사에서 가곡을 취입하였고, 1931년 가곡집 『가인필휴(歌人必携)』를 출간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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