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장학 재단.

[개설]

진안군에서 인재 양성 및 교육 환경 개선 목적으로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 재단이다.

[설립 목적]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면학 의욕을 고취하여 지역 교육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교육 문제에 따른 타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진안 사랑 장학 재단은 2003년에 12월 30일에 설립하여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학생 선발 대상은 주민 등록이 전라북도 진안군으로 돼 있거나 그 자녀와 관내 학생, 용담댐 수몰 지역에서 타 지역으로 이주한 자로서 성적은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 기준을 삼고 있다. 장학생 신청은 거주지 읍·면 주민 센터에서 신청하여 선발된다.

[현황]

2013년 현재 이사 1명, 부이사장 2명, 상임 이사 1명, 이사 10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8억여 원의 장학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2012년까지 339명에 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초·중학생 고구려 역사 탐방을 진행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3년에는 고등학생 24명, 대학생 35명에게 1억 1400만 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