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부귀 초등학교에서 바라는 인간상은 바른 생각과 창의적인 사고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이다. 슬기롭고 예절 바른 어린이[예절인], 공동체 역할에 적극 협력할 줄 아는 어린이[협동인], 창의적인 생각으로 매사 자신감을 갖는 어린이[창의인], 자기 주도적 학습력으로 진취적인 어린이[자주인], 굳센 체력과 인내력을 갖는 어린이[건강인]를 교육 목표를 삼고 있다. 교훈은 ‘고운 마음을 갖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이다.

[변천]

1928년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주민과 백남호, 윤치호 등의 성원으로 1928년 5월 8일 설립 인가 받고, 1928년 6월 1일 부귀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처음에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 있던 예배당을 빌려 수업하다가 1929년 9월 27일 새로운 교사로 이전하였다. 1946~1947년 장승 분교장, 수항 분교장, 궁항 분교장을 설치하였다. 1995년 3월 1일 봉암 분교장을, 1999년 9월 1일에 수향 분교를 각각 부귀 초등학교에 통합하였다. 2013년 2월 14일 제81회 졸업으로 총 3,7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창의적 인간 육성의 일환으로 ‘부귀 꿈나래 배움장’ 활용을 통한 긍정적 자아 개념 형성, 창의성과 다양한 경험으로 폭넓은 인격을 형성하는 독서·논술 교육, 스스로 보고 배우고 느끼면서 창의성을 함양하는 체험 학습, 고운 노래 부르기를 통한 정서 함양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지혜로움으로 글로벌 시대에 대비하는 미래 핵심 역량 육성의 일환으로는 ‘Talk Talk English’ 표현 활동을 통한 생활 영어 교육, ‘부귀 꿈나래 배움장’을 활용한 미래 핵심 역량 육성, ‘부진아 Zero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교육의 책무성 제고, 다양한 방과 후 학교 활동을 통한 나의 꿈 키우기, 모두가 참여하고 만족하는 학생 주도 자치 활동,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한자·중국어·간자체 익히기가 있다. 이와 더불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심신의 조화롭게 발달된 인간 육성을 모토로 즐겁고 신나는 틈새 신체 활동 시간 운영, 배려와 나눔으로 학교 폭력 없는 학교 운영,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교육 여건 개선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운장산 정기서린 거석의 터전/ 손잡고 모여드는 부귀의 새싹들/ 참되고 튼튼하게 부지런하여/ 내 고장 일꾼 되어 꽃을 피우리/ 거석의 종소리 영원하도록/ 빛내자 자랑하자 부귀 초등학교

2. 교목 : 은행나무이다.

3. 교화 : 철쭉이다.

4. 교조 : 까치이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6학급이 운영되고 있으며, 재학생은 총 60명이다. 1학년 9명, 2학년 12명, 3학년 9명, 4학년 7명, 5학년 10명, 6학년 13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교감, 교사와 행정 담당 등 일반직을 포함하여 총 27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서실, 영어 체험실, 과학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