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동향 초등학교는 ‘사랑·보람·행복을 여는 동향 교육’이라는 교육 지표를 가지고 있고 교훈은 ‘슬기롭게 배워서 사람답게 행하고 건강하게 자라자.’이다. 구체적인 교육 목표는 힘, 참, 삶, 멋, 꿈 다섯 개다. 힘은 도전하는 열정으로 실력을 쌓아가는 창의적인 어린이, 참은 활력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감성적 역량을 키워 가는 어린이, 삶은 정한 규칙 속에서 강한 유대감으로 운동을 즐기는 어린이, 멋은 문화 체험과 아름다운 표현으로 미감을 넓혀 가는 어린이, 마지막으로 꿈은 자발적 자기 선택 특기 연마로 진로를 열어 가는 어린이다.

[변천]

1930년 6월 20일 동향 공립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개교하였다. 1941년 동향 공립 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1985년 2월 신송 분교장과 성산 분교장이 동향 국민학교로 통합되었고, 1991년 2월 능길 분교장과 학선 분교장도 동향 국민학교로 통합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동향 초등학교로 개칭되었다. 2009년 12월 7일 진안군 학교 평가 결과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2013년 2월 제80회의 졸업식을 통해 총 4,7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2008년 학교 숲 ‘생명의 숲’ 시범학교와 방과 후 학교 시범학교를 운영하였다. 특색 사업으로는 ‘효 실천의 날’ 및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줄넘기 운동과 도·농 교류 체험 학습을 역점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이남훈 작사/ 박찬석 작곡]

소백산맥 정기 받아 꿈을 가꾸고/ 구량천 흐르듯이 이어온 역사/ 끊임없이 노력하는 오늘의 슬기로/ 내일의 새 일꾼 될 동향 어린이

2. 교목 : 느티나무이다.

3. 교화 : 철쭉이다.

4. 교조 : 왜가리이다.

[현황]

2013년 현재 각 학년 1학급으로 총 6학급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수는 총 47명이다. 1학년 10명, 2학년 5명, 3학년 9명, 4학년 9명, 5학년 8명, 6학년 6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일반 교사 6명,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6명으로 총24명이 근무하고 있다. 종합 정보실, 교장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