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진안군 관할 교육 행정 기관.

[개설]

전라북도 진안 교육 지원청은 민주 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하여 진안군 관할에 있는 유치원 및 학교들을 지원하고 있는 교육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전라북도 진안 교육 지원청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인성·인권 교육 실천과 민주 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인재을 육성하고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하며 꿈을 가꾸어 나가는 전인 교육을 전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 행정 구현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12월 1일 교육 자치제가 실시되면서 초대 교육 위원이 선출·구성되었다. 1952년 초대 교육감은 진안 군수 김재영이 직무 대리로 겸하였다. 1952년 9월 초대 교육감 허정석이 부임하여 2대 교육감까지 활동하였다. 1963년 법률 제1435호로 교육 자치제 부활 실시에 따라 진안군 교육청으로 변경되었다.

1964년 청사가 이전되었고 1965년 2~3대 교육장인 이일수가 부임하였다. 1989년 11월 28일 현재의 청사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라북도 진안 교육 지원청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인성·인권 교육을 위해 아끼고 가르고 모으기 운동[아가모 운동]을 전개하고 도시 문화 체험 학습, 전통문화 체험 교실, 모범·효행 학생 발굴 표창, 학생들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올바른 의식 고취, 교육 과정과 연계한 참여·체험 통일 교육, 지역의 유관 기관과의 지원과 협력을 통한 학교 폭력 예방 체제 구축, 고구려 역사 탐방 현장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산촌 지역의 열악한 교육 환경 극복을 위해 수자원 공사 및 지자체의 지원을 이끌어 내고 협력해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색 사업 분야에서는 학생 학력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수영·빙상·진안 마실길 탐방 등 다양한 체험 교실 운영으로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역점 사업에서는 초·중학교 학생 모두가 전북 e-스쿨 가입과 동시에 온라인 학습 활동을 전개하도록 했으며, 독서 토론 활동 및 자기표현 능력 신장 교육 등 디딤돌 교육 활동을 전개하였다.

[현황]

2013년 현재 진안 교육 지원청의 기구는 2과 6담당 체계로 되어 있으며 4기관[진안 공공 도서관·진안 영어 체험 센터·마이 종합 학습장·평양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장 산하에 교육 지원과[초등 교육, 중등 교육, 평생·건강 담당]와 행정 지원과[행정 지원·재정 협력·시설 지원 담당]가 있고, 교육장 1명, 과장 2명, 장학사 6명, 일반직 24명, 기능직 7명 등 총 4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밖에도 특수 교육센터 강사와 중등 특수 교사, 학교 폭력 전문 상담사, 방과 후 학교 지원 센터 운영 실무사, 영어 체험 센터 보조 교사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북도 진안 교육 지원청은 전라북도 진안군의 교육 행정을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진안 교육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지원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