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장애인 종합 복지 시설.

[개설]

진안군 장애인 종합 복지관은 지역 사회의 주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매진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의 특징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사회 통합을 도모하여 진안 지역의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시설이다.

[건립 경위]

진안군 장애인 종합 복지관은 2010년 1월 26일 진안군청과 사회 복지 법인 한기장 복지 재단과 위탁 결정으로 설립되었으며, 운영은 한국 기독교장로회 총회 산하 진안 지역 교회 연합에서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2010년 2월 진안군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고, 같은 해 2월 16일 장애인 복지관 시설 설치 신고를 한 후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하였고, 3월 16일 개관식과 개최하였다.

운영을 맡고 있는 사회 복지 법인 한기장 복지 재단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5년 정부로부터 사회 복지 법인을 인가받았으며, 노인 복지관, 종합 사회 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지역 자활 센터, 노인 복지 센터, 지역 아동 센터 등 전국 120여 개의 산하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변천]

진안군 장애인 종합 복지관은 2010년 2월 16일 장애인 복지관 시설 및 설치 신고를 하고 3월 16일 개관식과 초대 관장 취임식을 마쳤다. 이후 2010년 4월 1일 진안군으로부터 중증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하였고, 5월 19일에는 2010년 한국 장애인 복지관 협회 주관 복지 관광 사업 수행 기관에 선정되었다. 같은 해 11월 1일 부설 진안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를 개소하였다.

2012년에는 4월 2일 진안군으로부터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에 지정되었으며 6월 12일 장애인 문화 예술 사업 등에 선정되었으며, 12월 30일에는 보건 복지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지역 사회 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3년 사회 복지 법인 한기장 복지 재단 재위탁이 결정됨에 따라 장애인 야간 보호 센터 운영을 실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진안군 장애인 종합 복지관은 부지 면적 1만 1022㎡, 건물 면적 1,350.24㎡로 3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과 2층은 복지 공관, 3층은 사무 공간, 옥탑층의 기계실로 구분된다. 1층 복지 공간에는 안내실, 주간 보호실, 근로 작업실, 정보 이용실, 샤워실, 물리 치료실, 주방 및 식당, 화장실이 갖춰져 있다. 2층 복지 공간에는 관장실, 다목적 강당, 휴게 및 도서실, 여성 휴게실, 건강 증진실, 상담실, 심리 안정실,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다. 3층은 종합 사무실이다.

[활동 사항]

진안군 장애인 종합 복지관은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재활 사업과 직업 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카페 아라떼와 천연 비누 자연 미인 사업을 통해 지적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환경에 대한 적응을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아나율 주간 보호센터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훈련과 여가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진안군 장애인 종합 복지관은 운영 지원팀, 사례 지원팀, 서비스 지원팀, 자립 지원팀으로 체계적인 장애인 관리 및 복지관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직원은 관장을 중심으로 사무국장 1명, 운영 지원팀 5명, 사례 지원팀 4명, 서비스 지원팀 5명, 자립 지원팀 2명, 주간 보호 센터 1명과 야간 보호 센터 1명 등 총 20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