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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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項里古墳-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 산 115-2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유철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수항리 고분 떼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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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수항리 고분 떼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 산115-2 |
성격 | 고분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떼.
[개설]
수항리 고분 떼는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 야산 일대에 자리한 고분 떼이다. 2006년 지표 조사 결과 확인되었으며, 고분의 석재들이 민묘나 축대를 만들 때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성격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위치]
수항리 고분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 산115-2에 있다. 수항리 대곡 마을 북서쪽 야산[355m]에 자리한다. 대곡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난 소로를 따라 산으로 약 50m 정도 올라가면 나타나는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뚫린 폭 2m 내외의 시멘트 포장길로 접어들면 10m 내외의 지점에 봉분 크기가 4~5m 내외인 고분을 확인할 수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정식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며,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만들기 위해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2006년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조사된 바 있다.
[형태]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아직 명확한 형태는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출토 유물]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출토 유물은 없다.
[현황]
수항리 대곡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난 시멘트 소로를 따라 50m 정도 가다 보면 소로의 북동쪽에 밭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 밭의 경계 부분에 고분의 측벽석으로 추정되는 석재로 쌓은 축대가 보인다. 이로부터 조금 더 올라가면 소로가 좌우로 나뉘는 삼거리가 나오며 이 삼거리의 좌·우측 전면에 민묘가 자리하는데 민묘의 축대에 사용된 석재 역시 고분돌로 추정된다. 현재 이 민묘 앞에는 측벽석으로 추정되는 길이 25㎝ 내외의 석재 1매가 박혀있다. 또한 북쪽으로 이어지는 소로를 따라가다 보면 길 좌우측에 화강석의 석재들이 다수 노출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정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고분의 축조 시기 등 정확한 성격은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나 고분의 입지와 고분돌의 형태 등을 볼 때 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 사이에 축조된 고분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