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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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丹嶺驛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허인욱 |
관할 지역 | 단령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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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시대 진안현의 남쪽에 설치·운영되었던 교통·통신 기관.
[개설]
단령역은 전주에서 장수 방면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했는데, 지금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원단양 마을로 추정된다.
[관련 기록]
단령역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진안현의 남쪽 5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금산 제원도 찰방(錦山濟原道察訪)의 속역으로 역리 19명, 노 22명, 비 4명, 말 5필이 있었다. 1791년 이후에 편찬된 『진안현 읍지』에서는 단령역이 현 남쪽 3리에 있다고 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다소 차이가 있다. 여기에서는 역리가 19명이고 말은 5필이며 제원(諸原)에 속했다고 기록했다. 제원(諸原)은 제원(濟原)의 오기이다. 단령역은 1462년(세종 8) 8월에 제원역(濟原驛)·달계역(達溪驛)·소천역(所川驛)·옥포역(玉包驛)과 함께 제원도승(濟原道丞)으로 칭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