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1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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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福里本鄕堂 |
영어음역 | Dongbok-ri Bonhyangdang |
영어의미역 | Shrine for the Teutelary Deity of Dongbok-ri |
이칭/별칭 | 굴묵밧당,일뤳당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
집필자 | 한진오 |
성격 | 본향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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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굴묵밧할마님|송씨하르바님 |
둘레 | 약 80m |
면적 | 약 99㎡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
소유자 | 제주특별자치도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서 본향신인 굴묵밧할마님과 송씨하르바님을 모시는 본향당.
[개설]
동복리 본향당에서 모시는 굴묵밧할마님과 송씨하르바님은 마을의 생산과 물고, 호적 등 종합적인 사항을 관장하는 당신이다. 매년 음력 정월 초이렛날에 신과세제를 올리는데, 마을 신앙민들이 개인적인 기원 사항이 있을 때는 매달 초이레와 열이레, 스무이렛날에 찾아가 치성을 올리기 때문에 일뤳당이라고도 부른다. 대개의 일뤳당신이 그렇듯 굴묵밧할마님과 송씨하르바님도 육식을 하지 않아 제물에 돼지고기 등의 육류가 들어가지 않는다. 본향단이 동복마을의 속칭 굴묵밭에 있어서 굴묵밧당으로도 불린다.
[위치]
동복마을의 서쪽 끝에 있는 해보진주 옆길을 따라 100여 m 정도 남쪽으로 가면, 약간 언덕진 동산에 동복리 본향당이 자리해 있다.
[현황]
해마다 당제를 지내고 있어서 정비가 매우 잘 되어 있다. 당 주위에는 돌담이 성인 키 정도의 높이로 쌓여 있고, 내부에는 기다란 시멘트 제단과 한쪽에 대신맞이를 하는 제단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