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

고운 심성과 튼튼한 몸을 길러 더불어 사는 지혜를 실천하며, 자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다.

[변천]

1925년 6월 3일 4년제 2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25년 9월 1일 추자 공립 보통학교가 개교하였다. 1944년 4월 1일 추자 서 국민학교로 명칭을 바꾸었다가 1949년 4월 1일 추자 국민학교로 다시 명칭을 바꾸었다.

1951년 8월 28일 4년제 1학급의 횡간 분교장 설치 인가를 받았으며 1981년 2월 5일 병설 유치원 인가를 받았고, 1991년 3월 1일 횡간 분교장을 폐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 추자 국민학교에서 추자 초등학교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1999년 9월 1일 신양 분교장을 설치하였다.

[교육 활동]

특색 교육으로는 칭찬 조회 운영과 올바른 인사 예절 익히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역점 사업으로는 추자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풍물반 운영,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향상시키는 독서 교육, 생활 축구부 및 육상부 운영, 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영어 교육과 체험 교류 확대를 전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동민/작곡 정세문]

한라와 소백의 줄기를 타고/남북으로 뻗어가는 기를 이룬 곳

귀귀산 마루터에 꽃망울 심어/우리들 꿈처럼 굳세어리라

슬기롭고 늠름하다 추자 건아들/빛나라 그 이름 추자교란다.

(2) 교목: 깨끗한 마음, 굳센 의지, 튼튼한 몸을 상징하는 소나무이다.

(3) 교화: 청결과 단결, 노력과 전진, 사랑과 봉사를 상징하는 금잔화이다.

[현황]

2007년 3월 현재 추자 초등학교에는 총 7학급에 95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1학년은 14명[남 5명, 여 9명], 2학년은 21명[남 15명, 여 6명], 3학년은 15명[남 11명, 여 4명], 4학년은 14명[남 8명, 여 6명], 5학년은 19명[남 10명, 여 9명], 6학년은 12명[남 6명, 여 6명]이 재학 중이며 특수 학급 1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신양 분교장에는 총 4학급에 48명이 재학하고 있다. 1, 2학년 합반은 16명[남 4명, 여 12명], 3, 4학년 합반은 14명[남 8명, 여 6명], 5학년은 10명[남 6명, 여 4명], 6학년은 8명[남 3명, 여 5명]이 재학 중이다.

추자 초등학교 교직원으로는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8명, 유치원교사 1명, 일반·행정직 5명 등 총 1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신양 분교장 교직원으로는 교사 4명, 유치원 교사 1명, 조무원 1명 등 총 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