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2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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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震河 |
영어음역 | Jin Ha |
이칭/별칭 | 축원(竺源) |
분야 | 종교/불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종교인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한금순 |
[정의]
일제강점기 제주 관음사에서 활동한 승려.
[개설]
[활동사항]
1872년(고종 9) 강원도 고성군 신계사에서 유석주(兪石舟) 선사로부터 사미계를 받았다. 금강산 유점사의 벽암(蘗庵) 서호(西灝)에게 구족계를 받았으며 대응(大應) 탄종(坦鍾) 선사의 법을 이었다.
1873년(고종 10)부터 1884년(고종 21)까지 간경(看經) 참선으로 학업을 성취하고 1886년(고종 23) 강원도 고성군 신계사 보운암에서 불교의 가르침을 설법한 이래 17년간 대강사로 활동하였다. 1911년 대선사 법계에 올랐고, 충청북도 보은군 법주사 주지를 역임하였다. 1925년 8월 6일 제주 포교당에서 열반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동 관음사 조사전에 조선 중기의 지안(志安)[1664~1729]과 보우(普雨, 1509~1565)와 더불어 영정이 봉안된 일제강점기의 대선사(大禪師)이다. 일제강점기 관음사 활동의 정신적 지주였던 인물로 평가된다.
[저술 및 작품]
저술로『선문재정록(禪文再正錄)』이 있다.
[상훈과 추모]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법주사에 탑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