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2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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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黃芪 |
영어음역 | Jeju Hwanggi |
영어의미역 | Astragalus membranaceus var. alpinus Nakai |
이칭/별칭 | 한라황기,멧땅비수리,두메땅비수리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문홍 |
성격 | 콩과의 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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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Astragalus membranaceus var. alpinus |
생물학적 분류 | 동식물〉식물〉속씨식물〉쌍자엽식물〉장미목 |
원산지 | 한국 |
자생지역/재배지역 | 제주[한라산] |
높이 | 10~30㎝ |
개화기 | 7~8월 |
결실기 | 8~9월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에서 자라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 풀.
[개설]
제주황기는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 중턱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러 차례의 조사를 통하여 다른 황기들과는 다른 종으로 확인되어 제주도 특산 식물로서 1998년 산림법에 의하여 지정, 보호되고 있다. 황기와 유사하나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다.
[형태]
식물 전체에 가는 털이 밀생하며, 줄기는 밑동에서 여러 개가 한꺼번에 옆으로 뻗는다. 잎은 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은 5~10쌍으로 넓은 타원형이다. 잎의 길이는 7~20㎜, 너비 3~8㎜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표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에 중앙으로 붙어 있는 털이 있다. 턱잎은 계란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7~8월에 연한 노란색의 나비 모양이며,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8~9월에 익으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는 15~18㎜, 지름 4㎜이며, 백색 또는 검은색의 잔털이 있고 대가 없다. 열매의 내부는 2실로 된다. 황기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개체가 작아서 쉽게 구별된다.
[생태]
한라산 해발 1,700m 이상의 고지대에서만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곧추서서 자라지 못하고 옆으로 뻗어 가면서 자란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제주황기도 다른 황기류의 식물과 마찬가지로 약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뿌리 및 줄기는 적리·폐병·늑막염·강장·종창·해열·치질 등에 효과가 있다하여 한방에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