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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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韓敬信聯合會濟州支部 |
영어음역 | Daehan Gyeongsin Yeonhaphoe Jeju Jibu |
영어의미역 | Daehan Gyeongsin Society, Jeju Branch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윤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대한경신연합회 소속 제주 지역 지부.
[개설]
1971년 1월 6일 대한승공경신연합회를 설립하여 문화공보부에 등록하였으며, 1991년 11월 26일 『한국민속신문』을 창간하였다. 1994년 3월 8일 서울시에 대한승공경신연합회를 등록하였다.
1997년 10월 17일 공보처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데 이어 2000년 7월 17일 대한승공경신연합회에서 대한경신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행정자치부 및 경찰청으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설립목적]
대한경신연합회 제주지부는 1970년대 반공 투쟁의 기본 이념 아래 승공(勝共) 태세의 확립과 제주 지역 무속의 전통문화 개발 및 보존, 무속인들의 권익 옹호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대 당시 전국에 산재해 있던 무당, 사찰 소지자, 독경자, 관상자, 역술인 등을 규합하여 대한승공경신연합회 중앙본부와 12개 시·도 지회, 4개 연합 지회 및 188개 시·군지부로 편성될 때 제주지부도 설립되었다.
1970년대 새마을 운동 당시에는 무속인들이 대한승공경신연합회에 가입해야만 미신타파운동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강제 가입 형태를 띠고 있었으나, 1980년대 이후에는 가입하지 않는 무속인들이 늘어났으며 활동도 크게 축소되었다. 1990년대 이후부터는 일부 무속인들의 친교 단체로 유지되고 있다. 2006년까지는 송국 법사가 제주지부장을 맡았다.
[주요사업과 업무]
전국 무속 대제전과 각 시·도 지회 대동제 및 용왕제에 참가하고 있으며, 제주 지역의 무속 관련 무형문화재 공연 및 보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07년 현재 지부장은 송국 법사에서 전병운 법사로 바뀌었으며, 제주 지역에는 5곳의 지회를 두고 2,7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