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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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仁澤 |
영어음역 | Kim Intae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찬흡 |
[정의]
조선 후기 대정현감을 역임한 관리.
[활동사항]
1817년(순조 17) 6월 모달겸(牟達兼)[1749~1821]의 후임으로 대정현감에 부임하여 1820년 4월까지 재임하였다. 1817년 대정현감 재임 중 대정객사를 중창하였다. 대정객사가 언제 창건되었는지 모르나 영안관(瀛安館)이라고 불렀으며 후일 대정공립보통학교가 영안관에서 개교하였다.
또한 대정현감 재임 중에 대정 유생 구제국(具濟國)[1766~1831]과 양위경(梁渭慶)[1787~1852]의 부역과 조세를 면제해 주었다. 구제국과 양위경은 홍경래 난을 평정할 목적으로 근왕병(勤王兵)을 일으켜 출동하려던 중 민란이 진압되었다고 해서 중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