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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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老浦 |
영어음역 | Gonolgae |
이칭/별칭 | 고늘개,곤을개,곤올,곤흘,고로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오창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제주시 화북1동 서쪽 바닷가에 있는 자연 포구 이름이자 자연 마을이다. 이 마을은 제주4·3사건 때 폐동되었다.
[형성 및 변천]
고놀개라고 부르다가 소리가 고늘개로 바뀌면서 곤을개로 인식하여 곤을포로 표기하기도 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차자표기로 고로포로, 일제 강점기부터 곤을포가 되었으며, 마을 이름도 고로촌 또는 고로동으로 하다가 일제 강점기부터 다시 곤을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의 마을 옆으로는 한라산에서 발원한 화북천이 바다로 흘러든다.
[현황]
서북쪽에 있는 바닷가라서 농업은 없고 주민의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수산물은 주로 소라나 전복 등을 채취하고 있다. 동쪽의 마을 너머에는 어린이공원, 화북포구, 해신사가 있다.
삼사석로의 화북동 동사무소를 지나 북쪽의 바닷가 근처에 있다. 화북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별도로를 이용하거나 기타 여러 갈래의 길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