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 있는 산업디자인 업체 지원 시설.

[개설]

전북테크노파크 산하기관이다. 디자인 수행 능력을 보유하였지만 영세한 규모로 인해 업디자인 전문 회사 등록이 어려운 관내 디자인 기업을 산업디자인 전문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8년 4월 설립되었으며,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768에 위치하고 있다.

[설립 목적]

익산시의 디자인 개발 촉진 및 진흥을 위한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8년 4월 전북테크노파크 부설 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북디자인센터는 디자인 역량 강화 사업, 귀금속 관련 장비 지원, 디자인 자문단 운영, 스튜디오 촬영 등 기업 지원사업과 정책 발굴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2018년 2월 ‘전북테크노파크 디자인 지원사업 주관기관 등록제도’의 상반기 등록 모집을 실시하였다. 사업 내용은 전라북도 지역의 디자인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수행 기회를 제공하여 관내 영세 디자인 기업을 디자인 전문회사로 육성하고, 디자인 기업과 일반 기업의 매칭 기회 및 관련 사업 참여 자격을 제공하는 것이다. 더불어 전라북도 내 디자인 기업의 리스트업을 통하여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기회 등을 제공하는 것도 포함한다.

[현황]

전북디자인센터는 2019년 5월 전북지식재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2019년 6월 ‘전북디자인센터 디자인포럼’을 개최하였다. 2019년 8월에는 전라북도 내 기업과 도민의 온라인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오픈하였다. 전북디자인센터는 센터장의 총괄 아래 디자인정책기획팀, 디자인지원팀, 귀금속지원TF팀으로 3개 팀이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북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멘토링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도내 기업의 디자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생산 제품의 고도화와 마케팅 역량을 높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 융합을 통한 산업 활성화 및 지역산업 고도화 추진에도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