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467
한자 慕懸洞浮屠
영어공식명칭 Stupa at Mohyeondong
이칭/별칭 혜봉원부도,연화당부도,보천사부도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군익로11길[모현동1가 719]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안여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23년~1649년 - 모현동부도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894년 - 혜봉원 창건
이전 시기/일시 1960년대 - 모현동부도 혜봉원으로 이전
문화재 지정 일시 1984년 4월 1일연표보기 - 모현동부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3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모현동부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재지 혜봉원 - 전라북도 익산시 군익로11길 29-11[모현동1가 719]지도보기
원소재지 보천사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장군리
성격 부도
관련 인물 연화당
재질 화강암
크기(높이) 252㎝
관리자 하규호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개설]

부도(浮屠)란 입적한 승려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건립한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는데, 승탑 혹은 사리탑이라고도 한다. 모현동부도(慕懸洞浮屠)는 조선 시대 승려 연화당의 후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제자들이 건립한 것이다. 1960년대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장군리 및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 민가 정원에 있던 것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慧峰院)으로 이전하였다.

혜봉원은 1894년(고종 31) ‘삼곤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이후 1955년 금산사 승려 혜봉이 중창하여 ‘혜봉사’라 하였다. 모현동부도는 ‘혜봉원 부도’, ‘연화당 부도’, ‘보천사 부도’라고도 하며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3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건립 경위]

모현동부도는 조선 인조[1623~1649] 대에 군산 보천사(寶泉寺) 승려 연화당을 추모하기 위하여 제자들이 건립하였다.

[위치]

모현동부도는 전라북도 익산시 군익로11길 29-11[모현동1가 719] 혜봉원에 있다.

[형태]

모현동부도는 방형의 지대석 위에 각각 별석으로 조성된 3단의 팔각 기단 위에 공 모양의 탑신석이 올려져 있고, 팔각의 지붕돌을 얹은 형식이다. 지붕돌 위로 상륜받침이 있으며, 다시 중앙에 이음구슬 문양이 양각된 원형의 복발과 꽃봉오리 모양의 앙화가 놓여 있다.

[현황]

모현동부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장군리에 있다가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의 민가 정원에 옮겨진 것을 1960년에 혜봉원으로 이전하였다. 지대석 위에 기단부와 탑신부, 상륜부의 형식을 갖춘 구조로 원래 위치에서 여러 차례 이전을 하였지만 거의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모현동부도는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팔각기둥 모양의 중대석을 갖춘 특이한 양식이다. 팔각기둥 모양의 기다란 중대석은 세장한 형태와 조각 수법으로 보아 후대에 조성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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